도둑들 포스터, 전지현 vs 김혜수 미모·몸매 대결 기대

[카지노투데이]

배우 전지현과 김혜수가 영화 ‘도둑들’의 캐릭터 포스터 속에서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짜’,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4번째 작품 ‘도둑들’(제작 케이퍼 필름)은 개봉을 앞두고 한국 도둑들의 강렬한 이름과 개성이 담긴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 포스터 속 ‘도둑들’은 호기심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작전을 지휘하고 설계하는 마카오 박(김윤석 분)을 중심으로,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김혜수 분), 목적을 위해선 누구라도 이용하는 뽀빠이(이정재 분),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전지현 분), 연기파 도둑 씹던껌(김해숙 분), 소심한 총잡이 앤드류(오달수 분),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김수현 분)의 호흡이 기대를 더한다.
특히 ‘도둑들’의 두 헤로인 김혜수와 전지현은 고혹적인 미모와 농염한 자태를 과시하며 극중 펼쳐질 연기 맞대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붉은 롱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는 김혜수와 화이트 미니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한 전지현의 서로 다른 매력은 남성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전망이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