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일 일요일

하이로우 노하우

* 로우 탑은 7로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프리3방의 경우 5구에 134, 235,156 등등 낮은숫자 3장 깔리면 메이드 진카든 로우 4장 추라이든 손안에 왕무더기 개뻥카든
보통 무작정 치고나가면서 선수를 잡아가는 유저가 많습니다.
보통 코파는 초보자는 저런경우 8로추라이 혹은 7로추라이까지 덮어버리거나 끌려다니게 되는데, 이러면 프리3방에서는
게임을 못합니다.
한게임 하이로우가 7로는 커녕 6로도 종종 역전되고 또 6로우로도 다이해야할 경우가 있지만 로우7탑은
어떤방에서든 해볼만하다 여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처음 받은 4장이 무늬 별 상관없이 1256 같은경우 간혹 5버리고 126 들고가서 6로우를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보통 6버리고 125를 들고갑니다.
125건 126이건 아니 123이라도 이건 6로우를 노리는 카드가 아니라 7로우 혹은 8로우를 노리고 그럴경우 더 날씬한 즉 안달린
쪽으로 가는게 확률대비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무늬 2장
처음 같은 무늬2장으로 7구 히든까지 받아서 그림 메이드가 될 확률은 4%정도 뿐이 안됩니다.
확률도 엄청 낮고 만약 뜨더라고 질질끌려다니기 때문에 초이스가 고민 될 때 같은무늬 2장은
거의 신경 안쓰고 제껴버립니다.

* 무늬, 낮은숫자, 원페어의 초이스
이것 저것 볼거 많게 잘들어와서 뭘버려야 할지 고민 될 때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배당 좋은 로우바닥에 봉 더나아가 한게임에서는 포카의 자동스윙, 땡값 등의 프리미엄이 있으니 원페어를 가장 비중있게 가져갑니다.
(원페어 가져갈때 낮은 숫자 오픈할 카드가 있어야 로우바닥에 트리플의 환상적인 상황이 만들어지니 이런경우가 아니라면
원페어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아무래도 하이로우게임에서는 로우가 워낙에 유리하니 그림3장에 낮은숫자3장 같은경우 되도록이면
낮은숫자 3장을 가져갑니다.
중요한건 그림을 가져가든 낮은숫자 3장을 가져가든 A가 있는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 5구에 낮은숫자 3장
5구에 7로우 8로우 바닥의 상대방이 칠때 두장보기로 낮은숫자 3장으로 콜을 주고 들어갈때가 있는데 이런경우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들어갑니다.
낮은숫자 3장에 원페어가 있거나 그림3장이 있거나 등등이요.

* 싹수가 있을때
로우바닥에 봉이거나 스윙패 그림4장에 6로우추라이 등의 경우 당연한 얘기지만 느슨한 플레이 보다는 초반부터 무지막지하게
판을 키워야 제대로 돈이되겠죠?
기왕이면 내 액면이 별로 안좋을때가 더 좋고 남이 앞에서 괜찮은 바닥으로 칠때 빠꾸치는 경우가 더 좋습니다.

* 돈이 적다면
스윙패든 포카드, 스티플 이든 하이로우에서는 자기가 가진 돈 뿐이 못 먹으니 목돈 만들려면 여러번 엎어치기를 해야합니다.
기왕이면 돈이 적다면 겜블 붙었을때 최소 엎어치기이상에서 두세배 이상까지도 먹을수 있는 바둑이가 훨 낫겟죠.

특히나 돈이 적을때 스윙에 욕심부리면 안됩니다.
그림에 6로우 경우 자기 포함 4명이 붙었을때 예전 같았으면 자기돈 30억이라면 스윙해서 이겻을경우 120억이 되지만
지금은 몇명이 붙든 30억뿐이 못먹죠?
좀이라도 애매한 경우 확실한 한쪽을 선택하는게 당연히 낫습니다.

* 배당
추라이 좋더라도 배당 없으면 가능한한 꺾습니다.
5구에 포플이든 투페어든 가끔은 포카드 빠진 봉이더라도 로우바닥 상대방과 1:1이면 배당 거의 전무합니다.
떠봣자 엔티나눠먹기 본전치기가 되죠.
어떤 상황이든 콜하기 전에 내액면이나 필요한 자박이 떨어졌을시 배당이 되는 상황이냐 아니냐를 먼저 생각하고 콜을 합니다.

* 상대방의 로우바닥
상대방 로우바닥에 A가 떨어지면 보통 A가 쫑났을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어정쩡한 액면에 투페어로 하이로 들어어갔다간 당하게 되죠.

타이트하게 게임하는 상대방의 경우 로우비스무리한 바닥으로 치고나가는데 6구에 낮은숫자 한장이 더 떨어졌음에도
삥이나 콜로 나올경우는 보통의 경우 6로추라이에서 치고나가다가 6구 떨어진 낮은숫자가 쫑이 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 1347

5구 6구  1347  즉, 7로우 추라이 입니다.
1347 이지만 이걸 1347로 보시면 안됩니다.
1347이라고 아무리 되새겨도 이건 추라이 뿐입니다.
1347은 1347로 볼게 아니라 필요한 자박256으로 봐야합니다.
이걸 256으로 보고 즉시 상대방 액면에 256이 얼마나 빠졌는가 살펴 보고 콜을 할까 다이할까 아님 별 치는 사람
없으면 베팅을 할까 결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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