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칠기삼' 이라고 하더군요.
저 개인은 갬블을 말 그대로 ‘도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승률은 곧 베팅이요, 베팅은 시드가 주는 자신감과 게임을 하는 당시의 마음과 정신상태가 손을 나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스릴, 전율 등등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만감이 있겠지만, 저는 음악을 통해서 스스로를 정리하곤 합니다.
항상 MP3를 들고 다니는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듣는 노래가 있습니다.
Jimi Hendrix 의 원곡 또는 Stevie Ray Vaughn 이 리메이크한 'Little Wing' 이라는 노래를 추천합니다.
만약 가사를 구해서 그 뜻을 음미하실 수 있으시다면 더더욱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증폭될 것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게임 전에 항상 이 노래를 듣고 게임 시작을 합니다.
만감이 교차되는 카지노에선 서두르지 않는 스나이퍼의 침착함이 항상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카지노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올인 당하는 우리들만 분주하게 왔다갔다 할뿐입니다.
돈을 잃으러 카지노에 온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의 발품을 팔아 최소한의 성의와 노력을 보임으로써
좋은 그림의 테이블을 찾는 일도 승리에 조금이나마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돈을 이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누구나 알고 항상 듣는 이야기이겠지만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않는것을 감사할줄 알고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자 만이 오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욕심을 떠나보내야만 비로소 객장에 있는 바카라 여신이 미소를 건낸답니다.
바카라여신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단, 무형이기에 육안으로 볼 수 가 없을 뿐, 항상 카지노 안에 존재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얼마가 되었든 돈을 이기고 캐쉬할때, 우리는 그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철저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을 하실 때 도움이 된다면 저 또한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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