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카드 카운팅 A8/6과 10-10/6일때 플레이 타당성 비교

강랜에서 플레이어들이 게임하는 것을 보면
앳지확률상 상반된 오류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종종 목격할 때가 있는데,
그 예가 소프트 A8/6,  스프릿 10-10/6일 때이다.

알다시피 강랜에는 각개테이블이 아닌 일반 테이블에서는 이상한 강랜룰이 횡행해서
플레이어가 소프트 A8/6일때는 무조건 스테이를 강요하지만,
때때로 소위 된장,마귀뿐만 아니라 일반플레이어들도 종종 (게임이 잘 안풀릴때?)
10-10/6일때 과감히 스프릿을 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과연 A8/6 더블치는 것과 10-10/6 스플릿하는 것과
어느 것이 현명한 플레이인지 검토하기 위해 두 경우의 앳지등을 정리해보면 다음표와 같다.

(A8/6일때)
       구 분
스테이(베이직)
    더 블
 플레이간 앳지차이
   변형인덱스
 앳지(기대수익률)
49%
48%
1%
1d


 (10-10/6일때)
       구 분
스테이(베이직)
  스프릿
 플레이간 앳지차이
   변형인덱스
 앳지(기대수익률)
70%
43%
27%
4p



검토사항
1. 플레이간 앳지차이 검토
A8/6일때는 단지 1%에 불과해서 앳지만을 볼때
플레이어가 베이직대로 스테이를 하나 혹은 더블을 치나 크게 잘못된 플레이가 아니지만,
10-10/6일 경우에는 무려 27%(스테이70%, 스프릿43%)가 차이가 나므로
특별한 상황(카운팅이 +4일 경우)이 아니라면 베이직대로 스테이를 해야한다.

2. 베이직이 아닌 다른 플레이를 할 경우 앳지크기 검토
A8/6일 경우 베이직이 아닌 플레이 즉, 더블을 칠 경우 앳지가 무려 48%이지만,
10-10/6일때는 스프릿을 하게 되면 앳지가 43%로서 A8/6이 약5% 유리하다.
이는 다른말로 A8/6이 10-10/6보다 카운팅을 하지않고 베이직이 아닌 다른 플레이를 해도
더 성공율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3. 하이로우 카운팅할 경우 트루지수 크기 비교
A8/6일 경우 변형인덱스상 트루지수가 단지 +1이상(+1D)이면 
플레이어가 스테이하는 것보다 더블칠 수 있는 상황이 되지만,
10-10/6일때는 트루지수가 +4이상(4P)이 돼야 스프릿을 해야 하므로
A8/6보다 그만큼 좋은 상황을 기대하기가 어렵게 된다.
즉 확률상 A8/6을 변형플레이할 기회가 약 33%(트루 +1이상 확률), 
10-10/6은 약 8%(트루 +4이상일 확률)로 발생하므로  A8/6이 4배나 높다. 
이는  A8/6이 10-10/6보다  베이직이 아닌 변형플레이를 할  수있는 상황이
더  발생하므로 그만큼 실전에서 자주 시행해야  정상적이라는 뜻이다.
  
결론
상기 3가지 검토사항를 비교해볼 때
강랜의 일반테이블에서 플레이어들이 A8/6일때 더블을 치지못하고,
오히려 10-10/6일때 스프릿을 종종 실행하는 것은
기대수익률(앳지)이나 카운팅으로 볼때  결코 바람직한 플레이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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