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엘리어트의 파동이론이란?
엘리어트란?
엘리어트는 1871년 미국의 L.A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서부개발로 철도 건설이 한창일 때 보선 배차계원등 철도와 관계있는 일을 하다 25살되던 1896년 회계사무일을 배워 일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왠만한 이론서적은 다 나와있는 얘기이다.
1925년54세 되던 때 병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소일하던 중, 이시기에 미국시장의 주가 변동이 극심한 시기였고, 주가 변동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과거 75년 동안의 주가 변동에 관한 연구에 전염하게 되며, 연간 월간 주간 일간, 시간별 매30분등의 데이타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주가 변동에 대한 독특한 법칙을 연구하게 된다.
따라서 엘리어트 이론은 이론으로만 도출 된 것이 아니라 실증적인 연구와 분석에 바탕을 둔 이론이라 할 수 있다.
63세때인 1934년 12월, 엘리어트의 주가변동에 관한 연구는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당시 유력한 주식시장 정보지의 편집장인 콜린스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으며, 이 편지에서 머지않아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측하여 그의 예측은 적중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콜린스는 엘리어트의 이상한 이론에 반신반의 하였으나, 1935년 들어, 엘리어트가 주가의 등락을 시간까지 정확히 적중시키자 엘리어트의 후원자로 나서게 되었다.
1946년 엘리어트는 그의 명저 "자연의 법칙-우주의 비밀"이란 책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이책에서 그는 주식시장 이론이 시장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자연 법칙의 일부라고 말하고 있다.
1948년 1월 엘리어트는 작고했다. 그가 남긴 이론은 "자연의 법칙-우주의 비밀" "파동이론(The wave Principle)" 이다.
우리가 파동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이를 시장의 이정표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엘리어트는 자신만의 고유 분석기법으로 1935년 대폭락을 예언했고, 그의 신봉자 라 할 수 있는 프레히터는 파동이론의 비장의 무기로 인해 1984년도 투자경연대회에서 4개월만에 4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는 기억조차 하기 싫은 1987년도의 주가 대폭락사태를 예측하여 세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는 것이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 후 많은 분석가 들이 연구와 실전에서 검증을 거치면서 이 이론은 많은 투자자들의 주가 예측 도구로 부상하게 되었다.
필자도 그동안 많은 교육생과 함께 실전라이브 방송까지 하고있지만, 실전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지표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추세를 보는지표로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사실 엘리어트는 다우이론의 신봉자였다. 다우는 현대 기술적 분석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인물로 개별주가보다는 전체지수를 연구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두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인 다우존스 공업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하여, 현재 재무이론의 정립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선물과 옵션시장에서 적용할 때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파동이 어떤 파동인지 등을 파동을 실제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손실은 적고, 수익을 크게하는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엘리어트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시장심리의 공정한 반영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을 "자연의 법칙" 이라고 그는 말했다.
엘리어트 파동을 메길 때 자연의 법칙이 전제 되어야 파동을 메길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 말의 뜻은 시장 심리가 공정하게 반영되는 종합주가 지수나 대형주등은 파동 메김이나 적용이 가능하나, 소형주나 시장 참여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몇몇 사람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 등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적용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 선물지수, 업종지수, 몇몇 대형주에는 파동을 적용 시킬 수 있으나, 그 외 대부분의 개별 종목은 적용하는 데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런 개별 종목도 아주 장기 파동을 메길 때는 가능하다. 왜냐면 단 기간의 파동은 왜곡될지라도 아주 긴 파동을 놓고 보면 결과는 같아지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이해 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예를 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 때 고속도로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면(자연의 법칙) 국도나 기타 다른 도로로 갈 때는 특별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비 정상적인 길로 가지만 결국 부산에서 서울까지 전체를 놓고 보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라는 하나의 커다란 목적지는 같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물.옵션시장에서 파동메김으로 장을 분석할 때 선물.옵션 그 자체의 그래프로 파동 메김을 해도 좋으나 이것은 연결된 또는, 계속 이어지는 데이타를 찾을 수가 없으므로 코스피 200지수로 파동 메김을 해야 오류가 적다고 본다.
선물. 옵션에서 기준은 코스피200으로 해야하나, 실전거래를 할 때 반영되는 데이타는 당해 선물 챠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선물챠트 분석에서 파동메김을 잘해야 한다.
그러나 선물.옵션 만기일에는 파동이나 지표등을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을 할 때는 코스피200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기초자산인 코스피 200으로 결제를 최종일에는 정산이 되기 때문이다.
현제의 진행 파동이 상승 파동인지 하락 파동인지, 또는 충격 파동인지, 조정파동인지 먼저 분석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 페이지의 그림으로 좀더 쉽게 접근해 보도록 한다.
-엘리어트의 기본파동
1) 엘리어트의 3가지 요소
1. 패턴 2. 비율 3. 시간
특히 그는 패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뒤에 나올 피보나치 수열에 의한 상승5파와 하락 3파의 파동패턴을 정립하였다.
파동이론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지 않았던 비율, 즉 0.618%이라든지/ 0.382라든지 하는 비율에 주가의 상승폭 하락폭이 결정되어 지는데 이 비율은 1,3,5,8,13,21 로 나가는 피보나치 수열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면 과연 피보나치 수열이란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수열을 알아보자.
피보나치 는 12세기 이탈리아의 수학자로 다음과 같이 재미있는 수열을 소개했다.“1쌍의 토끼가 태어난지 1개월 후 새끼토끼 1쌍을 낳을 수 있다면 1년 후 몇 쌍의 토끼가 태어나겠는가?” 얼핏보면 쉽게 생각되는 문제일지 몰라도 새롭게 태어난 토끼가 1개월 후에 또 다른 새끼 토끼를 낳을 수 있으므로 그 토끼의 쌍수는 기하학적으로 불어난다.
새롭게 태어난 토끼쌍의 숫자를 나타내어 보면, 1,2,3, 5,8,13,21,34,55,89,144,233.... 가 계산되는데, 이렇게 연속되는 숫자들을 피보나치수열이라 한다.
연속되는 두 숫자를 합하면 그다음의 숫자가 된다.
1+2=3/3+5=8 등
연속되는 두 숫자 중 뒤의 숫자를 앞의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1.618로 수렴한다.
파동이론의 황금비율인 0.618과 0.382가 나왔다.
1.618의 역수는 0.618이며 2.618의 역수는 0.382가 된다.
신비의 쌓여있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역시 정면에서 바라 볼 때 밑변과 높이의 비율이 1대 0.618이며,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신전 역시 이 비율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최초 황금분할이라는 비율도 1:0.618이다.
엘리어트의 파동이론의 원칙
가장기본이 되는 원칙은 바로 충격파동과 조정파동의 파동수이다. 즉 시장흐름과 같은 방향의 충격파동은 반드시 5개의 파동이며, 시장흐름과 상반되는 조정파동은 반드시 3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원칙은 파동의 변형이 발생하였거나 파동계산을 잘못한 경우에 적용된다.
▶1번파동의 특징
1번파동은 일반적으로 다른 충격파동인 3번파동, 5번파동에 비해 파동의 폭이 적으며, 그 힘도 그리 강력하지 않다. 그 이유는 다우의 장기추세 중 축적단계처럼 시장의 추세가 방향을 새롭게 전환하여 움직이기 시작한 단계이므로 추세전환에 반신반의하는 매도세력에 의해 에너지가 충분히 발산되지 못한다. 그래서 주가지수의 각도도 계단식 상승이나 또는 45도의 각도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동이 다소 미약하여 1번파동인지 여부를 판가름 하기는 곤란한 점이 없지 않으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파동을 하위파동으로 세분하는 방법이다. 즉 1번 파동은 충격파동이므로 5개의 파동으로 분류되어져야 하며, 이전의 C파동은 조정파동 중에서 하락 충격파동이므로 반드시 5개의 하위파동으로 구성되어야 하므로 하락 5파와 상승5파의 하위파동이 연속적으로 구성된다면 1번파동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번파동
어느정도 상승하였던 추세가 다시 꺽이게 되면 매도세의 힘은 점점 커지게 된다. 1번 파동이 마감되면서 다시 시장은 하락추세로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1번 파동을 추세하락국면에서 단기반등 정도로 생각하여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2번 파동은 1번 파동 폭의 38.2%를 되돌리는데 그친다. 비록 그 깊이가 깊어져 61.8% 혹은 그 이상을 조정하더라도 앞에서 살펴본 원칙처럼 2번 파동이 1번 파동의 출발점 이하로만 내려가지 않으면 파동의 지속은 여전히 유효하다.
2번파동의 일반적인 조정은 지그재그(Zig-Zag)형과 변형인 플랫(Flat)형이 주로 나타나며, 조정파동은 반드시 3개의 하위 파동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인식해야한다.
통상적으로 2번 조정파동에서 장기투자자들은 확인매수에 많이 나서기도 한다. 즉 실전에서는 5개의 하락파동외 완성된 1차 반격이 강한흐름을 보이고 다시 지그재그형의 조정이 1차 반격이 나오는 저점에서 상승시 고점의 되돌림이 대채로 30%-50%나오는 지역에서 멈추게 되는것이 특징이다.
▶3번파동
1번 파동에서 31.8%정도의 조정을 받은 후 2번 파동이 마무리가 되면 본격적인 상승인 3번 파동이 시작된다. 3번 파동은 제일 강력한 파동이거나, 충격파동중 적어도 제일 약한 파동이 될 수 없다. 즉 이 말은 3번 파동이 가장 강력한 파동일 가능성이 높은 데에서 기인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다우이론의 기술적 추세 추종단계로 돌입함을 의미한다.
기술적 분석가를 비롯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3번 파동에서부터 대세상승을 확신하며, 적극적인 매수로 나선다. 특히 3번 파동이 이전의 고점인 1번 파동의 최고수준을 돌파하면, 가히 시장의 분위기는 폭발적으로 되어 버린다. 이는 전통적 추세분석에서 저항선 돌파와 같은 의미가 되어 시장 참여자는 흥분하기 시작하여 주가는 일봉챠트 상 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때 발생하는 갭은 주로 돌파 갭, 급진 갭으로 시장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대변하여 준다.
일반적으로 3번파동의 길이는 1번파동의 1.618배로 나타나지만, 앞서 말한대로 최소한 의 목표치이지 최대 목표치는 아니다. 한편 3번 파동은 하락국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가장 강력한 하락파동을 나타냄을 잊어서는 안된다. ( A, B , C 의 하락 3파동을 의미함) 상승할 때의 3번파동은 최소한 파동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단기 매매보다는 미세파동 5개의 파동이 나올때 까지 끝까지 홀딩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전략이다.
▶4번파동
끝없이 오를 것만 같았던 3번파동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4번파동은 시작된다. 4번파동은 한번 더 남은 충격파동 5번파동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는 단계로 대체로 피보나치 비율인 38.2%의 되돌림을 하게 된다. 이것은 분봉에서나 일봉, 주봉, 월봉까지 모두 적용이 된다. 실전에서 거래할 때는 순간 파동메김이 잘못되었을 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지 지나고 보면 이것이 몇 번 파동에 해당된다는 것을 정확히 알수 있게된다.
▶5번파동
5번파동은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금융자산을 처분하기 시작하는 분배단계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추가로 매수를 하기에는 그 위험성이 매우 크다. 왜냐하면 그다음에 오는 조정파동은 어마어마한 대세하락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5번파동을 마치고 나면 선물옵션 거래자들은 고점 매도전략으로 큰 수익을 내는 국면이다. 대표적으로 2007년도 최고점이 월봉상 5파동의 끝자락에서 2007년도 급락파동이 진행되었고 볼 수 있다.
5번파동은 3번파동 다음으로 강력하여 파동의 연장이 발생하기도 하여 거래량 면에서는 오히려 3번파동보다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5번파동의 폭은 3번파동이 연장되었을 경우가 많으며 최소한 1번파동의 61.8%정도이거나 추세의 시작점부터 3번파동 고점까지의 61.8%정도로 형성되기도 한다.
5번파동에서만 볼 수 있는 파동의 변형이 대각삼각형패턴이다. 흔히 삼각쇄기형이라고도 부르는 이 파동은 5번파동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조정패턴이다. 그동안 매수로 보유했던 세력들이 한번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을 못하므로 반락하면 다시 끌어올려서 청산하고, 다시 내리면 끌어올려서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늘 파동의 시작과 끝자락에서 움직임을 보고 더욱 이론으로 무장을 하면서 실전훈련을 받게 되면 이러한 기술적 지표의 움직임이 더욱 신뢰감이 간다.
▶조정파동
A파동
상승파동이 마무리되면 다시 하락 조정 A파동이 시작된다. 이후 반등
b파동이 시작되는데 이때 61.8%수준까지 되돌림을 하지만 변형이 되는 경우 플랫은 100%되돌림을 a파동의 시작 시점까지 불규칙파동이 나올 때도 있다.
하락 c파동은 일시적인 상승국면 b파동이 끝나면 시장은 다시 거대한 하락국면에 들어간다. 이 이때 파동은 마지막파동 a/b/c 파동을 하나의 조정파동이 마무리되기도 한다.
▶파동의 변형과 연장파동
투자자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경우는 파동의 연장되는 경우와 시장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기도 한다. 그러나 파동의 연장도 몇 가지원칙에 따라 파동 매김을 하게 되면 대부분 찾아낼 수가 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한계성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가장 큰 약점은 너무나 융통성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 들도 명확하게 바닥과 상투를 예측하는데 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전반적인 지표의 흐름과 함께 종합적인 분석을 할 때는 근사치값만 찾아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모든 법칙은 예외를 가지고 있고, 또한 전형적인 파동이 있는 반면에 파동이 변형되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파동을 해석하는 것이 분석가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고 똑같은 이론을 적용하더라도 어떤 하나의 공통된 의견으로 집결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체크하면서 파동매김을 해보면 더욱 신뢰가 간다. 즉 선물과 옵션은 방향성과 변동성이 꽃이기 때문에 확률이 높은 쪽에 베팅을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있다고 본다. 혹자는 기술적 지표는 후행성이라서 믿을게 못된다고 한다. 하지만‘자연의 법칙’이란 말은 카지노의 메카인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하는 프로 갬블러 들까지도 공부하면서 확률에 의한 베팅을 한다고 한다고 할 때는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2. 이동평균선이란?
주식 즉 현물시장이나, 선물시장에서 모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추세(Trend)란 무엇인가?
추세란 우리가 등산을 할 때 정상을 향해 걷다보면, 어차피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지만 다시 계곡으로 내려 오는길도 있었으나, 목적지까지 다시 올라가고있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 또 하산할 때도 내려가는 길이지만 다시 오르막길도 거치면서 결국 하산하게 되는 것을 경험했다.
즉 한번 방향을 잡고 가면 한쪽방향으로 갈 길을 가고자 하는 흐름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추세라는 것을 설명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추세란 시장의 흐름 또는 방향이다. 따라서 추세를 제대로 파악 못하면 수익은커녕 손실 폭이 커지면서 결국은 하락기조 하에서 주식매수, 선물시장에서 선물매수를 한다면 손실만 커지게 될 것이고, 상승기조하에서 추세를 모르면서 매도포지션으로 하락할 권리에 가담한다면 이 또한 수익은커녕 반대로 손실만 가중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거래하는 선물과 옵션에서는, 추세를 알고 매매를 한다면 상승할 때나, 하락할 때나 항상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수익으로 날마다 신바람나는 투자여행을 하려면 중요한 추세를 아는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추세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 이동평균선들의 흐름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 가장 쉽게 아는 추세는 무엇일까?
그 대표적인 것이 이동평균선의 흐름이다. 하루하루 주가흐름을 완벽히 예측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엔 각 증권사마다 경쟁적으로 기술적 지표들을 잘 개발해서 만들어 놓았다. 특히 선물과 옵션을 거래할 때 하루하루 데이트레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분 차트는 당일 수익 쌓기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러한 지표가 있어도 분석할 줄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이 되겠지만, 지표분석은 알고 보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1) 가장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단기 이동평균선인 5일 이동평균의 흐름을 알아보자.
일주일간의 평균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5일 이동평균은 오늘을 기준으로 최근 5일간의 주가를 평균한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그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다음은 10일 이동평균선이 있다. 여기서도 10일동안의 주가나 지수의 평균값으로 당일 나타나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다음 20일선도 마찬가지이다. 20일동안 평균한 이동평균선의 값이 20일선의 값이 된다.
대체로 주식시장에서 일봉매매를 할 때는 단기5일선위에 주가지수가 놓여있으면 추세가 살아있다고 보고 반락시 저점매수와 청산을 하는 흐름으로 시장접근을 하게 된다. 여기서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는 5일선을 타고 지속 상승을 계속하다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공부했듯이 5파동의 상승흐름이 마무리 되면 단기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면서 대체로 1차 1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받거나, 또는 2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흐름을 타기도 한다. 그러므로 단기추세는 5일선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추세이탈만 없다면 저점매수와 청산으로 지속 유지해야하며, 이탈시는 이익실현과 아울러 저점매수기회는 주가의 생명선이라고 하는 중기 이동평균선인 20일선의 지지여부를 보고 매수시점을 잡는 것이 통상적으로 시장대응을 하는 흐름이다.
물론 여기서는 일봉의 추세에서 파동상 1파동에서도 작은 5개의 파동이 완성되어야 하고, 조정2파동을 거치면서 다시 상승3파동에 진입하면 대체로 상승의 길이가 1파동보다 길게 나타나고 상승의 특징 또는 갭 상승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5일선이 꺾이지 않으면 이유 없이 이익을 자르지 말고 끝까지 보유하면서 고점에서 과열신호가 발생할 때는 조금씩 이익을 청산해 나가는 것도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실패사례를 들어보면, 매수 시점과 매도시점을 못 잡는 것이 그동안 실패였고, 또는 현재의 위치가 바닥권인지 천정권인지 잘 몰라서 물량조절을 못해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음을 그동안 많은 회원관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동평균선의 교차란?
만약 상승기조라면 이동 평균선들이 정배열에서 계속 상승을 하다가 5일 이동평균선부터 10일 이동평균을 하회하면서 배열이 바뀌면서 크로스가 발생하는 것을 데드 크로스라 한다. 또한 반대로 계속 열배열로 하락만 하던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할때는 다시 이동평균선의 배열이 바뀌면서 상승전환할때는 골든크로스라 해서 다시 정배열의 초입으로 들어선다. 그러한 상황을 이동평균선의 교차라 할 수 있다. 즉 정배열에서 열배열로 진행된다든지, 아니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상황이 이동평균선의 교차지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나타날 때는 즉각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다음 추세의 흐름이 바뀌므로 다음 반대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 해야한다.
시장은 늘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에서 상승 5파동이 끝나면 다시 역배열이 진행되면서 다시 이격도를 축소하고 이동평균선의 수렴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등락을 거듭하는 성질을 알면, 선물거래는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 때는 일정한 박스 국면에서 등락을 보일 때도 있기때문에 비추세구간에서의 매매방법을 접목 시키면 된다. 짧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타면서 사이클 매매로 접근해본다. 이 때는 가급적 과다하게 이동평균선의 배열이 역배열에서 정 배열로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등락이후 시장변동성이 진행될 것을 염두에 둔 매매방법이 좋다. 가급적 추격매도와 매수보다는 박스권 이후 방향이 나타날 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확인매매가 될 것이다.
이처럼 이동평균선들의 움직임을 통해 매도시점과 매수시점을 잡을 수가 있다. 하락시 역배열에서 이격이 과다하면 즉 확산이 진행된 이후는 다시 수렴구간으로 접어들면서 시장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때 분봉의 5이동평균선위로 지수가 오를 때는 단기상승추세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보고 추세의 변화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좀더 안정적인 매매를 하려면 20 이동평균선의 위치까지 오른 다음 확인 후 매수전환을 해도 늦지 않다.
반대로 매도신호는 상승하면서 정 배열 패턴의 이동평균선들이 다시 확산이 된 이후 5일 이동평균선이 꺾이면서 데드크로스를 발생시킨다면 이때는 주식종목이나 지수를 보고 거래하는 선물에서도 매도신호로 보고 고점 매도기회만 봐야 한다.
이처럼 이동평균선 하나만 재대로 공부해도 시장추세는 알고 접근할 수 있다.
결국 모든 이동평균선은 수렴과 확산의 원리로 반복되는 것이므로 몇 번째 반복하는가를 파동이론과 함께 접목시키면서 추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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