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관광객 나이트팔라스카지노 도입해야"<문화관광硏>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http://YES999.CO.NR = 제주관광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전용 나이트팔라스카지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향자 여가정책연구실장은 25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주관광 정책토론회기조 발제를 통해 "80∼90년대 성장기를 거친 제주관광은 2005년 관광객 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정체를 보여 변화의 시점에 놓여 있다"며 "일반 관광객은 제주관광에 대해 품질은 중저가, 가격은 중고가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제주관광은 70년대 이후 효도관광지, 신혼여행지, 수학여행지, 여름휴가지로 변해왔는데, 이후의 블루오션은 무엇인가"며 의문을 제기한뒤 "중저가에서 고품격.고부가가치산업으로, 대규모 개발중심에서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으로, 국민관광지에서 국제적 거점 관광지로 정책기조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주관광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대승적 촉매 프로젝트가 개발돼야 한다"며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국가관광산업 진흥차원의 나이트팔라스카지노산업 육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이트팔라스카지노와 게이밍 산업의 성장은 세계적 흐름이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카지노 확대가 불가피하다"면서 "제주도는 외국인 나이트팔라스카지노업장을 8개 보유하고 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지정 등으로 합법적 나이트팔라스카지노 도입이 용이해 아시아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외국인 나이트팔라스 카지노의 단지화, 국가적 차원의 관광객 전용 나이트팔라스카지노 설치, 엔터테인먼트화 등 3단계를 거쳐 제주도에 대해 나이트팔라스카지노산업을 단계별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한 제주도에 대한 접근성 개선방안과 관련, "단기적으로 성수기의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오전 6시∼오후 10시를 오전 5시∼오후 12시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24시간 개방체제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투자와 소비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는 '프리 존'을 조성할 것도 주문했다.

[출처]나이트팔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