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팔라스, 국내 최대 외국인 나이트팔라스카지노 사업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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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7일 나이트팔라스에 대해 "전국 최대의 외국인 나이트팔라스카지노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500원 유지.

이 증권사 한익희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원인은 주력인 중국 나이트팔라스 고객들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나이트팔라스고객은 전체 입장객의 65%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4분기에는 중국 나이트팔라스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무려 58% 확대됐다"며 "총 40% 비중의 중국 VIP 나이트팔라스고객의 Drop(칩으로 교환된 현금)도 전년 대비 42% 폭증했다"고 했다.

중국 나이트팔라스고객들의 영업 기여에 힘입어 4분기 전사 Drop은 전년 대비 29% 확대됐고, 홀드율도 15.1%를 기록해 전년동기 수준(15.5%)의 양호한 영업 마진율을 시현했다는 것.

한 연구원은 "올 1분기에도 지난 4분기 못지 않은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자생적인 중국 나이트팔라스고객의 성장에 더해 경쟁사인 GKL로부터 고객 유입이 한동한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파라다이스의 시장점유율이 향상됐고, 서울 나이트팔라스카지노 시장이 중국 고객들의 지속적인 고성장에 힘입어 확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나이트팔라스 카지노 김효진 기자http://YES999.CO.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