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 잘치는법 6구봉에서도 꺽어라 ※http://YES999.CO.NR
봉에서도 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언제 봉을 꺽을 것인가...6구상황에서이다.
6구까지상황에서 봉에 마르고 있는 답답한 상황.
특히 봉출상황이라면 더더욱 꺽기 어려워진다.
앞서 언급한대로(확률계산법 참고) 6구봉에서 히든에 메이드가 되기위해서는 총 10장의 카드가 필요하므로 확률은 10/46=21.74%로 포플이나 양방의 확률보다 높기에 꺽기
어려운 카드가 된다.
쉽게 말하면...6구까지 다음의 카드가 들어왔다고 가정해보자
7,7,7,K,3,10 (단, 플러시비전은 없다)
이때 히든에 필요한 카드는 7이들어오면 포카드이고...
K나3, 10 등이 들어오면 타가된다...
따라서 7 한장과 K,3,10, 각 석장씩을 더하면 총 10장의 카드가 필요한 셈이고...
총 52장의 카드 중에 자기카드 6장을 제외한 46장의 카드중에 10장이 속해있는 셈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 액면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가진 카드만을 고려한 확률이므로 실전확률은 이것과는 약간 상이하다.
이부분까지 계산할 필요는 없지만...궁금해 할 수도 잇으니까 실전확률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기로 한다. 앞의 상황과 동일한 전제에서..5포에서 모두 6구까지 살았고 액면
에 내가 필요한 카드가 하나도 안빠졌을 경우의 확률을 구해보면,
상대방들의 액면에 오픈되어있는 카드의 숫자합은 4*4=16장이고..이중에 내가 필요한 카드가 한장도 안빠져있다면...분모가 52-(6+16)=30이 되어야하고...필요한 카드의 수
는 그대로 10이 되어...33.333%까지 확률이 올라간다. 대략 이 경우가 맥시멈일듯 하다. 3번들어가면 1번은 뜬다는 얘기다. 상당이 높은 확률이다.
각설하고 다음은 이처럼 높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왜 죽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다.
구체적으로 6구의 어떤 상황에서 죽어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첫째, 이 10장의 카드중 4장이상 빠졌는데 한명이 중간에 비전액면으로 되레이스를 하는 경우이다. 즉, 상대가 되레이스등을 하며 메이드 냄새를 풀풀 풍기거나 이미 메이드
일것같은 예감 80%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이경우 히든역전을 꿈꾸며 되레이스를 받지 말라는 얘기다.(단, 되레이스없이 콜로만 참가하는 판에는 이 경우에라도 당연히 참
가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기억력을 총동원하여 상대의 액면에 빠진 숫자를 체크하고 자기가 버린숫자까지 떠올려야 한다. 4장이 이미 빠져있다면 필요한 카드의 총수는 6장으로 줄
고 히든에 뜰 그 6장중의 하나가 뜰 확률은 일반적인 확률공식에 의해 6/46=13.04%에 불과하고, 앞서언급한 실전 확률공식으로도 6구까지 5명이 모두 살았을 경우 분모가
30이므로 6/30=20%에 불과하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6구까지 5명이 모두 살았을 경우는 희박하므로 4장이 이미 빠져있다는 게 확인 되었다는 의미는 히든에 뜰 확률이 절대
로 20%를 넘지 않는 다는 얘기다. 고로 페어싸움이 아닌 듯하면 꺽어야 한다는 얘기.
둘째, 되레이스를 한 상대가 같은 봉같은데 내 숫자가 밀린다거나 할 경우(낮은봉)에도 6구에 과감하게 꺽을 수도 있어야 한다. 이경우에도 빠진 숫자를 고려해야하나 첫째
의 경우보다 좀더 타이트하게 3장이상 빠진 경우라면 가급적 꺽으라고 권하고 싶다. 앞서 언급했듯이 같이 떠서 지고 같이 말라도 지며, 오로지 이기기 위해서는 나는 뜨고
상대방은 말라야만 하며, 떠도 상대의 높은 봉이 두려워 제대로 레이스하지 못하는 카드는 실익이 없다. 과감하게 꺽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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