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인터넷카지노"도박하던 시절 가장 많이 딴 돈은 1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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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개그맨 황기순이 취중토크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황기순은 케이블 연애정보채널 YTN STAR에서 5월 3,4일 방송되는 '서세원의 生쇼' 취중토크에 출연해 그 동안 구설수에 휘말렸던 심경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해외원정 인터넷카지노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풀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인터넷카지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였다"고 고백한 황기순은 "하루에 인터넷카지노도박으로 최고 많이 딴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자 "1억 3천만원"이었다고 대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서 황기순은 "딴 돈은 결국 전부 다시 잃게 된다"며 인터넷카지노로 딴 돈은 모두 허무하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이어서 "인터넷카지노도박은 평생 나의 짐이라 생각하며 가슴에 안고 살 것이다"라고 다짐하고 앞으로 인터넷카지노도박 반대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 했다.

['서세원의 생쇼'에 출연한 황기순]

[출처]인터넷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