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3일 목요일

바카라 이겼을때 심리상태

바카라 게임 이겼을때

손에 몇 푼 쥐어진다.

이 금액 참 곤란하다.

천만원 땄을때...이것저것 사고 해도 어중간하게 남는다.

차도 못바꾼다..천만원 어중간하다.

1억을 땄을때...차바꾸고 해도 몇 푼 남는다. 집도 못산다.

어중간다...

이렇게 따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언젠가는 그렇게 따볼것이다.

바카라로 딴 돈은 열심히 써야한다. 그것을 저금하고 나중에 또 한다는 소리는 안해야한다.

몇 달동안 자제하다가 요 며칠 잠깐 카지노에 갔다왔다.

물론 아주 푼돈 가져가서 큰판에서 조금 놀다올 생각으로 갔다.

나의 전술은 조금 따면 나오고 잃으면 딸때까지 하는 전술이다. 물론 다 잃으면 나오는 것이고

그기에 어떤 윈 컷과 로스 컷이 없다. 다만 조금 질리게 게임했다하면 나온다. 그리고 다음에 또 간다.

이긴 금액 전부가지고 그 사이에 이긴 금액으로 쓸 것을 쓰긴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촉이 참 잘 맞는다. 사실 촉 + 그림의 변화 를 기준으로 게임 한다.

역시 1번자리에 앉아서 내 생각대로 베팅한다. 사람들 그림 맞추느라 패턴 대로 베팅하지만

카지노 돈 버는 짓만 하고 있다.

나의 생각은 쯔라는 무조건 10개 이상되어야 쯔라다. 그것 말고는 그냥 세컨으로만 생각한다.

뱅커 세컨이 붙느냐 떨어지느냐를 기준으로 뱅커 세컨 많이 붙어있으면 안붙이는 것으로 베팅 해보고

뱅커 세컨이 안붙으면 붙여주는 것으로 몇 번 베팅해본다.

포도송이 처럼 주렁주렁 매달려서 나와도 나는 눈을 감는다. 오로지 뱅커 세컨이 붙냐? 안붙느냐

로 승부한다. 벵커 세컨은 자주 붙지만 쯔라는 자주 안나온다.

쯔라가 나온다 하면 역시 붙이지만 쯔라는 포기한지 오래이다.

왜냐 쯔라 일 것 같아서 붙이면 안 붙는다. 바카라는 블랙잭이 아니다. 겜블러가 쯔라를 만들 수 없다.

오로지 촉이 와서 베팅하면 승부가 결정된다. win & lose!

한가지 겜블러의 무기가 있다면 기다린다는 것. 자신의 촉이 올때까지.

요 며칠 푼돈가지고 재미나게 놀았다.


다음에 또 언제 갈지 기약이 없다. 이번 판은 재미있었다.
[출처] 나이트파라스 http://YES999.CO.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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