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0일 월요일

애틀란틱라이브카지노 시티의 마스코트 ‘다이빙호스쇼’ 부활한다

미국의 대표적인라이브카지노 쇼 ‘다이빙 호스’가 올 여름 부활할 전망이다.
1920~30년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란틱 시티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스틸피어(steel pier)가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지난 10일 뉴저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스틸피어는 다이빙 호스(diving horse) 등 과거 유명했던 라이브카지노쇼를 부활시키고 향후 3년 동안 푸드코트, 아케이드 시설 등 전체적인 시설을 재건설한다고 전했다.
스틸피어 재구축 사업은 애틀란틱 시티의 경제활성화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스틸피어는 낙후된 시설을 공사하는 것 뿐 아니라 특히 과거 유명한 쇼를 부활시켜 예전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애틀란틱 시티의 ‘마스코트’라고 불렸던 ‘다이빙호스쇼’가 있다.라이브카지노
1970년대에 폐쇄됐던 다이빙호스는 이번 스틸피어 재구축사업과 함께 올 여름에 다시 부활할 계획이다. 다이빙호스쇼는 말과 그에 기승한 기수가 40피트(약 12m) 지점의 높이에서 기승한 채로 함께 다이빙을 하는 쇼이다. 다이빙호스 기수로 가장 유명했던 소노라 웹스터 카버(Sonora Webster Carver)는 생전 한 인터뷰에서 “말과 다이빙하는 순간이 가장 즐거웠다. 보는 사람도 즐거운 쇼였지만 직접 쇼를 하는 기수로서도 20년 동안 끊임없이 쇼를 할 정도로 중독성 있는 스포츠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다이빙호스쇼를 부활시킨다는 계획에 동물애호가들은 우려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http://YES999.CO.NR 에서 한 네티즌은 “말을 학대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시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고 동물보호연합회(Animal welfare groups)는 “해당 라이브카지노쇼가 동물 학대라고 판단하여 금지해야 된다”는 의사를 표하고 있다.
스틸피어의 현 회장 안소니 카타노소는 “우리는 동물 학대면모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과거 라이브카지노쇼 관련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지난 50년 동안의 기록들과 인터뷰, 연구를 통해 증명된 것은 해당쇼는 전혀 동물 학대적인 요소가 없다는 점이었다. 새로 시작될 쇼는 과거보다 더 안전성과 동물 복지 차원에 고려를 강화할 것이니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쇼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틸피어(스틸부두)는 뉴저지의 버지니아 에비뉴와 브로드워크 아틀란틱 시티에 위치한 타마할 리조트와 카지노를 가로지르는 부두이다. 스틸피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yes999.co.nr/ 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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