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지노건 카지노장을 들어서는 순간 두가지 형태의 게임룸이 존재한다는 건 왠만한
겜블러라면 다 아실터
흔히들 '마바리'라 일컫는 일반게임룸과
일정액 시드이상의 미니벳을 하는 VIP게임룸이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게임룸과 VIP게임룸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략하나마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게임룸(마바리)은 카지노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보게되는 넓은 공간에 수많은 다이들이 전진 배치되어 있는 인해전술(물해전술?)의 산물이며 그 카지노의 색깔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전형적인 게임룸입니다.
다이가 많은 고로 게임에 관한한 선택의 폭이 넓고 게임운영시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며(한테이블에서 옆테이블로 옮기는것)
카지노의 모든 게임을 고루 섭렵할 수 있는 다양성 측면의 장점이 있는 반면
무개념 저인망식 앵벌이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자기와의 반대구도에 대한 칩스의 행태적 불균형에 한계를 느껴야 하며(예를 들어 난 약간 열배팅상태의 고액벳에 플일때 상대는 실실 쪼개면서 미니멈벳에 뱅일때) 독다이 게임운용시 프리게임의 장점을 맛볼 수 없는 판판이벳의 마루타이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물론 각각 플과 뱅에 미니멈벳을 하셔도 됩니다)
VIP게임룸은
일반게임룸과는 다른 독립적인 장소에서 일반게임룸보다 높은 미니멈벳(예를 들어 1000불, 3000불)을 하며 각 직영이나 정켓방에 약 4개~10개 정도의 다이로 구성되어 있는 게임룸입니다.
각 방에 마바리보다 다이 수는 훨씬 적지만 플뱅의 미래예측 가능성의 심리적 공황상태를 프리게임(벳을 하지않고도 플과 뱅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의 대리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고
위에 언급한 앵벌이와 반대구도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우며
식음료의 용이성과 다양성측면에 쬐금~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각종 게임규칙이나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카지노마다 정켓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객장은 서서 전화받고 VIP는 앉아서 전화받는 다든지 카드가 배열된 후에도 플뱅을 착각하여 반대로 간경우 카드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 수정할 수 있다든지)
마바리보다 다이 수가 적은 고로
프리게임에 상관없이 다이의 선택의 폭이 좁은게 사실이고
게임이 안될때 마바리보다 빠른 게임진행과
일정액이상의 미니멈 베팅으로 인해
마바리보다 칩이 빠지는 속도가 빠른 단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게임룸은 나쁘고 VIP게임룸은 좋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각자의 게임성향이나 겜블전략에 알맞은 게임룸을 선택하셔서
게임에 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다시말해서
일반게임룸은 수 많은 다이속에서 자기의 패턴이나 포지셔닝에 맞는 그림의 다이를 선택해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찾아먹는'방식이고
VIP게임룸은 비록 적은 수의 다이지만 프리게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패턴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게임에 임할 수 있는 '기다리는'방식의 형태인 것입니다.
어느 게임룸이 자기에게 적절한지는 본인만이 알것이며
게임운용의 전략적 측면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위한
경영학의 시스템(system)적 발상은 보다 조직화된 구성요소들 간의 상호관계로 정의되어
게임운용의 전술적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또하나의 대안인 것입니다.
결국, 개인에게 적절한 방식의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
그리고 좋은 장점을 가진 겜블러에 관한 벤치마킹(benchmarking)과
게임분석에 관한 피드백(feedback)을 통한 대응적 반작용의 자아계발은
마바리냐 VIP냐의 논란을 시너지효과(synergy effect)로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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