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7일 월요일

바카라에 정답은 없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애석하게도 어떤 스킬을 한가지라도 얻고자 오시는걸 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다.

카지노를 안가는 것이 근본적인 정답이지만 우리 카페에선 그 것을 논하지는 말기로 한다. 내가 카페를 개설한 목적이 안티 카지노를 지향하려고 개설한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든 카지노와 인연을 맺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든것이므로 누가 생각해도 뻔한 그런 정답은 논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원하고 목말라하는 스킬은 이런 것이라고 나름대로 정의해 본다.
통상 6덱의 카드를 사용하여 바카라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6덱의 카드에서 1덱 정도는 통상 인디케이트 뒤편으로 남겨져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면 5덱을 차례대로 오픈해가면서 게임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6덱의 카드는 312장이고 1덱을 제외한 후 5덱의 카드는 260장이다.
그럼 서서히 추리를 해간다.(나름대로는 "추리기법"이라고 명명해 보았다.)
5덱 260장의 카드중에서 전 판에 픽쳐카드가 4장이 소진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럼 대략 30%의 픽쳐 카드중에서 4장이 소진되었다. 아직도 많은 픽쳐카드나 숫자 7,8,9이상의 카드가 남았겠지만 난 뱅커에 승부를 걸고싶다. 아무래도 카드를 먼저 받는 플레이어쪽에 픽처카드와 숫자 7,8,9의 조합으로 높은 끝수를 잡기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낮은 카드가 나오거나 낮은 카드와 숫자 7,8,9의 조합으로 끝발이 낮을거라고 추리를 했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통상적으로 낮은 끝발이 서로 부딪힐 경우에 뱅커는 플레이어가 받는 세번째 카드의 상황에 따라서 카드를 받고 안받고를 결정하므로 뱅커에 유리하지 않을까?
위에 방금 말한것이 바카라의 핵심적 스킬이라고 정의한다면 과연 내가 추리한대로 카드가 나온다면 난 벌써 카지노 재벌이 되 있을것이다.
하지만 카드는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이래서 이런 문제를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바카라에 정답은 없다.
위에 예를 들어서 쓴 스킬을 원한다면 결론은 어떠한 스킬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 정답을 찾는 분이 계시다면 쓸데없이 헛수고 하지말고 자신만의 스킬을 만들고 다듬으시기를 권하고 싶다.
위에 예를 든것은 어떠한 노하우도 아니다. 노하우가 아닌 단지 허접한 쓰레기일 뿐이다.
굳이 노하우를 말하라면 내 생각대로 저렇게 나왔을 땐 내 논리가 맞는거니까 그 흐름을 살려야 할테고, 맞지 않고 전혀 엉뚱하게 나오거나 그 반대로 결과가 나왔다면 무조건 쉬는것!!! 이게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여기에 저보다 고수분들도 당연히 계시리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게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생각하기엔 바카라는 그런 세세한 스킬이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단지, 내가 말하고 끊임없이 강조하고 싶어하는 논지는 어떤 힘의 논리를 찾으라는 것이다.
모든 정답은 거기에 있다.
힘의 논리를 찾는것에 집중한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스킬도 쌓인다는 것이다.
내 자신에게 맞는 스킬이 타인에게 맞을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바카라의 비밀은 이미 내가 쓴 글이나 다른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쓴 글들의 흔적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 이상의 스킬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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