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안친 이론을 접해서 요넘 어떻게 응용할까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실전 경험 몇 가지 얘기를 해 드릴게요.
8덱 기계 셔플에서 한 경우... 아름다운 때가 꽤 많이 나오더군요.
주안친 표 그리는 법에서 두 번째 행과 세 번째 행은 많이 참고할 만했습니다. 네 번째 행 이상은 줄이 많아서 주안친 확률에 포함되지 않더라구요.
6덱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패턴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를 들면 옆줄, 옆 쌍줄, 쏟아지는 세컨과 써드 이상) 재미 못봤습니다.
8덱과 6덱의 차이라기보다는 매 슈마다 중간 이후에 주안친을 적용시켜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봤습니다.
주안친 계속 고집하면 남들 옆줄 옆 쌍줄에서 돈 긁을 때 속만 박박 태우게 되죠. 주안친이 독이 되는 경우입니다.
주안친의 정확한 확률 수렴... 이것도 역시 되는 판에만 됩니다. 예를 들어 첫 줄이 20인데 두 번째 줄이 기가 막히게 10이 되서 나오는 경우가 있죠. 한 번 이렇게 세컨이나 써드가 근처에서 알짱 거릴 때 계속 알짱거립니다.
그리고 세컨 써드 역시 한 칸 뛰고 나오면 계속 뛰어 나오는 경향이 있는 거 같고, 붙어 나오는 경우가 앞에 있으면 그 뒤에도 붙고.. 뭐 이런 식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뭐 이런 식이죠.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주안친 적용할 때 주안친만 맹신해서는 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응용이 필요한 듯.
예를 들어
뱅플뱅플뱅플뱅플
뱅플뱅플뱅플뱅플
이렇게 나오는 경우에 '어라 써드가 없네... 써드 나올 때가 됐어....'라고 계속 써드만 붙이다 보면... 또는 '어 first가 없네... 옆줄이 잘 나오겠어... ' 라고 생각하다 보면...다 아시겠죠... 계속 돈 꼬라 박습니다.
한 번 나오고 난 다음에 배팅 포인트를 찾으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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