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추리의 게임 포커 1 (말투나 체형)

빙산은 수면 위에 보이는 부분이 전체 빙산의 1/10이라 한다.
수면 위에 보이는 빙산을 보고, 그 빙산의 크기를 알 수 있는 것은 추리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상식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포커는 추리의 게임이다.
하나를 보고 다른 것을 유추할 수 있는 게임이고, 게임을 해보지 않아도 상대방의 레이스
운영을 미리 알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서는 몇 가지를 추리해보자.


1. 대화를 하는데 자신의 주장이 강하고,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스타일
이런 사람은 남의 카드를 잘 인정하려하지 않고, 패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짙다.
우회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카드의 전투력이 액면에 나타나며, 카드에
복선이 심하지 않다.

2. 쉽게 화를 내는 사람
지구력이 약하여 장기전에 약하다. 또한 무너질 때 쉽게 망가지기 쉽다. 이런 사람을 공략할
때는 게릴라식으로 계속적으로 괴롭히면 된다.

3. 목소리가 큰 사람
전투를 지략으로 하는 게 아니라 허세로 하기 쉽다. 레이스를 주도하는 게임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쉬우나,

상대방을 속이면서 현혹시키는데는 약하다. 하이-원페어를 선호할 수
있다. 하지만 정교한 승부에는 약하다.

4.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사람
체형적으로 소음인에 가까워 마른 체형일 경우가 많다. 지구력이 약하다. 카드를 거시적으로
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보기 쉽다.

5. 말이 빠른 사람
강력한 승부는 아니나, 항상 먼저 게임을 치고 나온다. 정교하지 못하다.

6. 말을 더듬는 사람
카드가 예리하지 못하고, 우발적 돌출 해동을 할 수 있다. 말을 더듬는 이유는 정신과적인
무슨 결함이 있을 수 있다. 주로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고수가 되기 어렵다.

7. 말이 없는 사람
게임을 주도하지 않는 경향이 짙고, 항상 관망의 자세를 취하기 쉽다. 말이 없으면서
레이스를 주도할 줄 아는 사람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는 사람.

잘하면 잘 하겠지만,
못하면 많이 맞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