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先) 개념-딜러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는 세븐포커에서는 이전 판을 먹은 사람이 딜러가 되지만, 홀덤에서는 매 판마다 왼쪽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딜러가 됩니다.
이 때 이번 판에 누가 딜러인지를 표시하기 위해 딜러 앞에는“딜러 버튼”을 놓아둡니다.
처음 카드를 2장씩 나누어줄 때, 딜러 왼쪽부터 순서대로 카드를 나누어주고 딜러는 맨 마지막에 카드를 받습니다.
배팅도 마찬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매 라운드의 배팅마다 딜러 왼쪽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 판의 딜러는 매우 유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먼저 행동을 취하 기 때문입니다.
순서가 맨 뒤인만큼 앞에서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전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딜러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하는 것일테구요.
의무배팅 규정 - 블라인드 배팅
홀덤에서는 판의 활성화를 위해 의무배팅 제도를 사용합니다.
첫번째 배팅라운드에서 첫번째 사람과 두번째 사람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액수를 무조건 배팅하여야
합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첫번째 사람은 1,000원, 두번째 사람은 2,000원을 무조건 배팅하고,
그 다음 사람부터 실질적인 배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무배팅을 가르켜 블라인드 배팅이라고 합니다.
딜러 바로 왼쪽을 스몰 블라인드 위치라고 부르며, 그 다음 왼쪽을 빅 블라인드 위치라고 부릅니다.
BLIND $100/$200 이라고 표시된 게임에서는 스몰블라인드는 $100, 빅블라인드는 $200을 의무적으 로 배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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