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새 게이밍 온라인카지노 법안 통과

영국에서 새로운 게이밍 온라인카지노 법안이 의회 통과를 걸쳐 여왕의 승인을 받았다. 처음 의회에 제출된 내용에 비해 많은 부분 축소가 된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국과는 달리 온라인카지노 도박에 대한 합법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로서 영국에서는 이 신법에 근거하여 카지노를 통제하기 위한 위원회의 설립 준비가 곧 개시 될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새로운 게이밍 법안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영국 정부는 온라인카지노 도박의 면허 발급을 시작하게된다고 한다. 하지만 영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면허를 발급 받게될 경우 정부에 납부하여야 할 세금이 기존 온라인 도박 면허 발급 국가에 비해 상당히 높아지므로 신청할 업체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도박 전문가들은 만약 영국 정부에서 2% 정도의 낮은 세율 정책을 펼친다면 온라인 도박 업체의 면허 신청이 쇄도 할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발급되고 있는 라이센스의 경우 라이센스 취득과 유지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차후 영국에서도 라이센스 발급 받기는 쉬운 일이 아닐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역으로 영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업체는 100% 영국 정부에서 보증을 해주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온라인 게이밍 협회인 IGC와 IGGBA에서도 영국의 새 게이밍 법안 통과에 대해 대대적인 환영 인사를 발표하였다.

영국의 새로운 게이밍 법안의 승패에 따라 많은 국가들의 온라인카지노 도박 합법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GWN[겜블링웹뉴스] 자료 제공

[출처] 영국의 새 게이밍 법안 통과|작성자 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