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7일 수요일

위조 신분증으로 위닝금액 출금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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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카지노는 돈을 따고 이를 출금할 경우 몇가지 서류를 카지노 고객센터로 꼭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생각할때 입금은 손쉽지만 출금은 어렵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온라인 카지노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입출금 사고를 막기 위해 미연에 방지하는 측면에서 이러한 규제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온라인 카지노 포럼인 "CasinoMeister"에 출금에 대한 한 이야기가 네티즌과 온라인 카지노 업체간의 뜨거운 논쟁속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어떤 플레이어가 위조 신분증을 온라인 카지노측에 보내 자신의 위닝금액을 출금하려다 플레이어 등록 정보와 보내온 신분증의 정보가 틀리다는 것이 확인되어 신분증 위조로 위닝금액 출금이 거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처음 이 플레이어는 21세 이상 이용 가능한 카지노에 1982년생이라고 속여 등록하였고 돈을 따서 위닝금액을 출금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증에 있는 1986년을 1982년으로 수정하여 카지노 고객센터로 보냈다. 하지만 카지노측은 별다른 문제없이 출금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 플레이어는 18세 이상 이용 가능한 다른 카지노에 자신의 실제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게임을 하여 돈을 땃다. 그리고 위닝금액 출금을 위하여 자신의 신분증을 보냈는데 이때 앞서 사용한 1982년으로 고친 위조 신분증을 보낸 것이다.

등록한 생년월일과 신분증의 생년월일이 다른것을 확인한 온라인 카지노측에서는 위닝금액 출금을 거부하였고 이 플레이어는 자신의 진짜 신분증을 다시 온라인카지노측에 보냈으나 출금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않고 있다.

온라인카지노측에서는 강력하게 지급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이 플레이어는 돈을 돌려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경우는 종종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플레이어는 자신은 절대 돈을 딸수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고 있어 돈을 땃을 경우 문제 발생 소지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해외 온라인 카지노의 경우 한국내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기본적인 정보는 정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사소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할수있다.

GWN[겜블링웹뉴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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