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바카라의 구조 (1)

바카라의 슈[모습]는 무한에 가까울 만큼 변화도가 극심합니다.[바카라와 같은 속성의 분야들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바카라의 무한의 변화도가 만드는 승패의 굴곡과 변수는
 인간의 한계로 감당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이 게임을 지속한다는 전제 하에선 그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그 어떠한 방법일지라도 시간과 횟수의 차이일뿐 그 모든것이 같아질수밖엔 없습니다.
즉 그 앞의 수천 수만회를 바카라의 모습을 겪어간들 공부해간들 검증해간들 단한걸음도 전진하질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아
 공허함 뿐이 남질 않는 것입니다.
  
바카라에서 그 앞을 대해가면서 어떠한 방식이 옳다는 즉
이럴때 이렇게 하면 이러한 결과로 귀결된다라는 의미는 바카라와는 거리가 먼
인간만의 편향된 사고구조에서 나오는 것일뿐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사고구조는 분명히 결론이란 그 끝이 존재해야만이 이성적인 의미를 둘수가 있는데
인간의 차원은 한정적이고 바카라의 차원은 무한정이어서 이미 모순이기에
바카라에서 실력을 쌓아 어떠한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되질 않는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즉 인간이 바카라를 대하여 이성적으로써 명확하여 확신을 가지고 공략을 해내려면
필히 바카라의 끝 ,즉 결론을 내려야만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인간의 영역이나 능력으로 바카라의 끝이 어디인지 가보거나 결론을 결정지을수가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미 그 자체로 불가능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겁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수가 있다 하면 바카라를 지속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자살행위와 같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바카라를 정말 오래 노력해오시고 심도적으로 접근을 해오셨던 분이라면
지금 저의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를 잘 체감하시고 계실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접근하고 어떠한 방법을 써도 지속한다는 전제하에선 바카라의 거대함을
감당할수가 없음을 말입니다.그 이유는 무척 간단합니다.바로 자신의 크기와 바카라의 크기가
너무나도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겉 모습이 각양각색입니다.
마른 사람 ,눈이 큰사람 , 키가 작은 사람 제각각 분간이 되고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을 만큼
똑같은 사람을 찾기가 힘이 들만큼 사람의 겉모습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사람 안의 뼈대나 사람이도록 이루는 그 구조 자체는 다 같습니다.
어떠한 사람은 코가 두개이고 다리가 하나며 눈이 하나로 존재하는 구조라는 것은 없습니다.
즉 구조라는 것은 그 겉과는 달리 움직임의 폭이 매우 좁다라고 할수가 있습니다.[예외성 우선 제외]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상의 그 모든 움직이거나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존재는 필히 그 겉이 의미있도록 지탱해주는
근원적인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카라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라고요?그렇질 않습니다.
바카라라는 게임은 매번 같은 장수와 같은 룰 그리고 정해진 불문율[한번 섞여 게임 끝이 결정된 슈케이스안의 카드는 불변]
로써 이루어지는 게임이며 게임의 결과는 늘상 456장의 분포도로 움직입니다.
어떠한 바카라의 모습은 그 결과가 매번 4장으로 매듭된다거나 그렇질 않고 육목이면 육목 팔목이면 팔목
오차범위는 있지만 매슈 같은 게임량 횟수로 게임이 마무리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렇게 되는걸까요?

바카라에서 그 앞에 나타나는 그 겉모습에 겜블러 스스로가 어떠한 방법을 적용하여 게임을 지속하게 되면
그 어떠한 방법이든 그 어떠한 사람이든 그 무한에 가까운 변화도에서 발생되는 모순과 승패의 굴곡범위 때문에
절대로 인간의 한계로는 바카라에서 살아 있을수가 없어 그 자체로 바카라는 죽음의 게임과 같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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